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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작업물을 리뷰해야할 일이 생길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코드보다 Pull Request (이하 PR)의 내용이다. PR 내용은 코드를 마주하기 전 내 작업물을 동료에게 소개하는 일종의 제안서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협업을 하다보면 개인의 성향마다 이 내용이 편차가 생기기 마련이다. 개개인별로 PR에 대한 작업 설명이 상이하게 되면, 리뷰어 또한 PR을 확인할 때 해당 작업 결과물에 대한 사전 이해도도 상이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고자 Github에 PR을 올릴 때 공통 Template을 적용하여 작업물에 대한 이해도를 평준화시킬 수 있다. TL;DR Github에 PR 템플릿을 적용하면 작업물에 대한 이해도를 평준화시킬 수 있으며, 리뷰어는 작업자가 어떤 의도로 작업을 했는지에 대해 이해도..
올해 하반기의 화두는 '이직'이였다. 언제나 퇴사 준비생이 되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로 이직해야할 때가 오니 채용 시장은 너무 춥고 개발자로서 나라는 존재는 너무 작아보였다. 쟁쟁한 개발자들 사이에서 나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는지 고민하고, 나를 세일즈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시행 착오 끝에 약 2달의 준비 끝에 이직을 성공했고, 현재 입사한 회사에서 온보딩을 하고 있다. 이글을 적으면서 이직 과정을 회고해보려고한다. 3년차 백엔드 개발자의 이직기 (시리즈) 이번 이직 기간은 약 3달이었고, 그 과정 동안 우여곡절을 많이 겪어 한 페이지의 글로 축약이 어려웠다. 그래서 시리즈로 연재하고자 한다. [이번 글] 이직 계기 ~ 이직을 위한 기초 체력 준비 과제/코딩 테스트 커피챗/면접 과정 처우 협..
· 개발
팀의 프로젝트 레포지토리를 살펴볼 때, 협업 인원이 많을수록 코드의 일관성이 깨지는 경우가 많았다. lint 한 번을 돌려봐도 사용하지 않는 변수가 속출하고, 곳곳에 타입이 명시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협업 인원이 더 늘어나면 코드 퀄리티를 유지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그라운드 룰을 적용하여 코드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도입이 필요했다. TL;DR husky를 도입하여 팀에서 정의한 그라운드 룰에 따른 코드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다. 이는 팀워크 향상과 버그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고, 새로운 팀원이 합류하게 되어도 쉽게 코드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다! 이 글에서 다루는 것 팀의 코드 일관성 보장 과정 husky 설치 git hook의 pre-co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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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Code